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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SCHD 투자노트 – 수익과 안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지금 배당주에 투자하는 건, 미래의 내 월급을 사는 거다.”

    이 말을 들었을 때, 바로 떠오른 ETF가 있었다. 그건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였다.

    나는 주식 시장에서 ‘속도’보다 ‘지속력’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래서 다음의 전략을 적용해왔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전략 1. 매달 1일, SCHD 자동매수 설정 완료

    • 계좌에 일정 금액이 입금되면 SCHD를 자동으로 사게 해뒀다.
    • ‘고점인가?’ 고민할 시간에, 나는 커피를 마신다.
    • 1년 후 나의 평단가는 어떤가? 예전보다 낮아져 있다.

    전략 2. 분배금이 입금되면, ‘다시 SCHD’

    • SCHD는 3월, 6월, 9월, 12월에 배당을 준다.
    • 배당금은 바로 재투자에 사용한다. 복리의 씨앗을 심는 일이다.
    • 자동 재투자(Drip)가 되면 더 편하지만, 수동으로 해도 좋다.

    전략 3. 주가 하락? 축하할 일이다

    • 주가가 떨어지면 ‘세일 중’이라고 생각한다.
    •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찍는 순간, 오히려 웃는다.
    • 왜냐하면 나는 주가가 아니라 배당 성장을 산 것이기 때문이다.

    전략 4. SCHD + IVV = 나만의 듀얼 포트폴리오

    • IVV는 S&P 500의 정수, SCHD는 배당주의 정수.
    • 두 개를 섞으면 성장성과 안정성이 밸런스를 이룬다.
    • 예시: IVV 60% + SCHD 40% → 매우 효과적인 조합.

    전략 5. 주식 대신 현금 흐름이 목표

    • 나는 수익률이 아니라, 현금 흐름을 사고 있다.
    • 매 분기 들어오는 배당은 나중에 ‘나의 월급’이 될 것이다.
    • 은퇴 후에도 SCHD가 일해줄 것이다.

    내가 선택한 이유

    • 구성 종목이 좋다
      (Pfizer, PepsiCo, Coca-Cola 등 우량주 다수 포함)
    • 분배금이 예측 가능하다
      (꾸준하고 안정적이다)
    • 운용 수수료가 저렴하다
      (0.06% 수준)
    • 미국 우량 배당주에 분산 투자
      (1개 종목보다 리스크가 낮다)

    투자 노트 요약

    전략 이름핵심 내용
    매달 자동매수 전략일정 금액으로 매달 정해진 날짜에 매수
    분배금 재투자 전략분기마다 받은 배당금으로 SCHD를 다시 매수
    하락장 매수 전략하락할수록 더 많이 사들이는 기회로 삼기
    ETF 혼합 전략IVV와 함께 포트폴리오 균형 맞추기
    현금 흐름 중심 전략수익률보다 매 분기 수령하는 배당에 집중

    마지막 한 줄 요약

    SCHD는 ‘배당의 끝판왕’이 아니다.
    SCHD는 당신의 미래 월급 통장이 되어줄 ETF다.

  • SCHD 흔들리는 장에서도 배당이 들어오는 이유

    Episode 1: 주식시장에 혼란이 찾아오다

    주인공 민지 (34세, 주식 2년차)
    미국 기술주에 집중 투자한 후 두 번의 조정장을 겪으며 생각했다.

    “왜 내 계좌는 항상 빨간불이었다가 파란불이 되지?”

    그때 선배가 말했다.

    “나는 SCHD 위주로 투자해서 배당 받고 있어. 요즘 같은 장에도 스트레스가 훨씬 적지.”


    SCHD란 무엇인가?

    • 정식 명칭: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 운용사: Charles Schwab
    • 추종 지수: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 운용 보수: 0.06%
    • 배당 빈도: 분기별 (연 4회)

    SCHD는 높은 배당 성향을 가진 미국 우량주 1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익성, 배당 지속 가능성, 재무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종목을 선정함.


    Episode 2: 민지의 변화

    민지는 SCHD를 알아보고 3개월에 걸쳐 적립 매수하기 시작했다.

    1차 매수: $75.3 (10주)
    2차 매수: $70.5 (10주)
    3차 매수: $73.0 (10주)

    그리고 분기 말, 알림이 떴다.

    “SCHD 배당 입금: $48.2”

    그녀는 웃으며 중얼거렸다.

    “이제 내 계좌가 숨 쉬는 느낌이야.”


    🔍 SCHD의 핵심 특징 요약

    항목내용
    배당 중심 구성배당 수익률 약 3~4%, 분기마다 꾸준히 지급
    방어적 포트폴리오헬스케어, 소비재, 통신 등 경기방어 섹터 비중 높음
    낮은 변동성성장주 ETF 대비 하락 폭이 작음
    재투자 효과배당금을 재매수하면 복리 효과 누적

    민지가 SCHD에서 배운 3가지

    1. 배당은 마법처럼 계좌를 회복시켜준다
      → 시장이 흔들려도 배당금은 계속 쌓인다
    2. 꾸준함이 최고의 방패다
      → 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날수록 평단이 낮아지고 배당은 늘어난다
    3. 심리적 안정은 곧 장기 투자의 연료다
      → 수익이 잠깐 빠져도, “나는 배당을 받고 있으니까”라는 심리적 방어선 확보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시장 타이밍보다 지속적인 수익을 원하시는 분
    불확실성에 강한 ETF를 찾는 분
    ✔ 성장보다 현금 흐름 중심 투자를 지향하는 분


    민지의 노트 마지막 문장

    “SCHD는 수익률보다 마음의 평화를 먼저 챙겨줬다.”


    마무리 한 줄 요약

    SCHD는 단순한 배당 ETF가 아니라, 투자자의 ‘생활 안정 장치’입니다.
    변동성이 클수록, 믿을 수 있는 현금 흐름의 가치는 더 커지니까요.

  • IVV vs SCHD, 당신은 어떤 ETF를 선택해야 할까?

    처음 ETF에 입문한 분들은 이 두 종목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두 ETF 모두 인기 있고 장기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상품이지만, 성격과 목적이 뚜렷하게 다르기 때문에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집니다.


    IVV: 미국 시장 전체의 성장성을 담다

    IVV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이 운용하며,
    S&P 500 지수를 추종합니다. 이 말은 곧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주 500개의 평균 수익률을 따르는 ETF라는 뜻입니다.

    핵심 특징

    • 미국 대표 대형주(Google, Apple, Microsoft 등)에 투자
    • 성장성과 분산 투자에 초점
    • 운용보수 0.03%로 매우 저렴
    • 장기적으로 미국 시장 전체 성장과 함께 간다는 점에서 패시브 투자자에게 적합

    만약 여러분이 주식에 대해 깊게 공부하지 않아도 미국 전체 시장에 투자하고 싶은 분이라면 IVV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SCHD: 안정적인 배당과 방어적인 투자 성향

    반면 SCHD는 배당 수익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많은 ETF입니다.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고, 재무 상태가 우수한 기업들만을 선별해 구성합니다.

    핵심 특징

    • 고배당주 중심으로 구성
    • 평균 배당률 약 3~4% 수준 (시점에 따라 변동)
    • 운용보수 0.06%로 역시 낮음
    • 경기 하락 시 방어적인 성격이 강함

    특히 SCHD는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도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싶은 투자자, 예를 들어 은퇴를 준비 중인 중장년층이나 현금이 필요한 개인사업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ETF가 나에게 더 적합할까?

    이 질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대신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판단해보세요.

    1. 당신의 투자 목적은?

    • 자산 증식이 목표라면 → IVV
    • 현금흐름과 안정성이 우선이라면 → SCHD

    2. 리스크 감내 수준은?

    • 시장 변동성이 커도 버틸 수 있다면 IVV
    • 방어적인 성격을 원한다면 SCHD

    3. 장기 보유 시 어떤 수익을 기대하는가?

    • IVV는 배당보다는 자산가치 상승 중심
    • SCHD는 꾸준한 배당과 방어적 수익 구조

    실제 포트폴리오 예시

    많은 투자자들이 두 ETF를 아예 함께 구성하기도 합니다.

    • IVV 60% + SCHD 40%: 성장과 배당의 균형
    • IVV 70% + SCHD 30%: 성장 중심의 포트폴리오
    • IVV 30% + SCHD 70%: 배당 수익 중심의 포트폴리오

    이렇게 비중을 조절하면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선택보다 중요한 건 ‘목표와 계획’

    ETF는 상품 자체보다도 그걸 왜,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IVV든 SCHD든,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훌륭한 ETF입니다.
    하지만 투자자의 목표, 투자 기간, 위험 허용도에 따라 선택지는 달라집니다.

    자신에게 맞는 ETF를 고르고, 꾸준히 유지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한다면
    IVV와 SCHD는 모두 성공적인 투자 결과를 안겨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 정리: IVV vs SCHD

    항목IVV (iShares S&P 500 ETF)SCHD (Schwab Dividend ETF)
    운용사BlackRockCharles Schwab
    지수 추종S&P 500Dow Jones U.S. Dividend 100
    투자 성향성장 중심배당 중심, 방어적
    배당률낮음 (약 1.5%)상대적으로 높음 (약 3~4%)
    대표 종목Apple, Microsoft 등Merck, Verizon, Coca-Cola 등
    운용보수0.03%0.06%
    추천 대상장기 성장 투자자안정적 배당 선호 투자자